분류 전체보기46 [리뷰] 초심자를 위한 작고 가벼운 렌즈 (번들렌즈, E PZ 16-50mm F3.5-5.6 OSS 리뷰)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처음 샀을 때, 보통 우리는 기본 렌즈가 달려있는 옵션으로 구입하여 사진 생활을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패키지로 같이 묶여오는 렌즈를 번들렌즈라고 부르는데, 이는 크롭바디 기준 약 16mm~55mm(풀프레임 환산 기준 24-70mm)사이의 구간을 담당한다. 이 구간은 표준 구간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진에 있어 기초가 되고, 주로 많이 사용되는 주요 화각이며, 번들렌즈를 통해 자신의 주력 화각을 알아갈 수 있어 추후 렌즈 투자에 도움을 주는 렌즈이다. 신번들 이전에 NEX-5N과 같이 리뷰한 18-55mm 렌즈가 구형이며, 수년 전에 새롭게 나온 모델이다. 번들렌즈답게 표준 화각을 담당하고 있으며, 표준 줌렌즈인 만큼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작대비 사용자들의 혹평 .. 2024. 9. 3. [스트릿] 8월 31일의 기록 2024. 9. 1. [강좌] 사진을 시작하려면 무엇부터 배워야 하나요?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에 대하여 사진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함은, 대부분 본인이 가지고 있는 폰 카메라의 한계와 부딪혀 더 멋진 결과물을 기대하고 카메라를 들이는 데에서 시작될 것이다.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던 옛날 카메라, 중고거래로 구입한 카메라, 지인에게 받은 카메라, 새 카메라 등 우린 어떤 형태로든 카메라를 손에 넣고 사진을 시작했다. 하지만 그냥 손 가는 대로 찍었더니 폰 카메라의 결과물과 별반 달라 보이지 않아 실망을 하게 되는 경우가 태반일 것이라 생각한다. 필자도 기초를 배우기 전까지는 실망했던 적이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우리가 카메라를 처음 만져봤기에 생기는 무지에서 온 실망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은 카메라를 들이고 본격적으로 사진을 시작하려는 초심자들에게 이 강의글을 바친다. 노출이란? 우선 카메라의 구조를 .. 2024. 8. 28. [리뷰] 저렴하게 망원 입문을 하고 싶다면? 헝그리 망원렌즈 (소니 E 55-210mm F4.5-6.3 OSS)리뷰 사진 생활을 하다 보면, 멀리 있는 피사체를 찍고 싶은 욕구 즉, 망원렌즈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의 사람들이라면 표준 화각에서 화각에 대한 갈증을 느끼기 마련인데, 제대로 된 망원렌즈를 사자니 가격이 부담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자주 쓰지 않는 화각인 망원. 오늘은 초심자들을 위한 저렴한 망원렌즈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배고픈 자의 망원, 헝그리 망원 전문가가 아닌 취미 사진가들은 대부분 200~300만원대의 고급 망원렌즈를 거리낌 없이 구매할 금전적 여유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에 각 카메라 제조사 별로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초심자들을 위해 엔트리 모델로 출시한 저가형 렌즈이다. 크롭바디 전용 모델이며, 흔히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헝그리 유저를 위한 .. 2024. 8. 15.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